동서랑 처제와 함께 한 울릉도-독도 여행(1)/죽변항에서 사동항으로

지난 8월 5일(금요일) 오후 2시  산방을 출발~~!!

3박4일간의 울릉도 -독도 투어가 시작되었다

 

미산산방에서 약 3시간 정도 운전하여 동서가 살고 있는 울진 죽변항 근처에 도착,

짐을 대충 풀고나서 죽변항을 둘러보고 먹음직스러운 회로 배를 든든하게 채웠다

 

 

죽변항

 

 

옛날,

울진이 강원도에 속해서일까?

아니면 주인장이 강릉 사람일까?

<강릉>이 들어간 상호가 반가워 동서가 예약해둔 횟집

 

회를 별로 즐기지는 않지만

내일부터 시작될 역사적인 울릉도-독도 여행을 위해 맛있게 열심히 먹어두었다

 

체제랑 안해

 

이번 여행을 기획하고 추진한 동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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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 <폭풍 속으로> 셋트장을 둘러본 후 걸어서

숙소인 동서네 사택으로 이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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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서가 꼼꼼하게 짠 2박3일간 울릉도-독도 여행 스케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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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을 위해 푹~~~~자고,

 

 

8월 6일(토요일)

죽변에서 동해대로를 달려 약 50 여 분만에 도착한 후포 여객선터미널

 

 

후포항에서 울릉도 사동항까지 약 2시간 30분

우리 일행을 태우고 갈 여객선

 

 

 

여객선을 배경으로한 기념촬영을 마치고

승선~~~!

 

 

후포항을 떠난지 약 2시간 30여분 만에 도착한 울릉도 사동항

 

여행사 버스로 숙소가 있는 도동으로 이동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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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동 번화가(?)

2박3일 동안 이 거리를 수도 없이 들락거렸다

 

우리가 이틀 동안 묵었던 숙소

 

대충 여장을 풀고

날이 너무 더워 샤워를 한 후 점심을 먹으러......

 

여행 전부터 울릉도 투어 중에 뭘 먹을까?......해서 뽑아놓은 것들은

1, 따개비명이칼국수

2. 호박막걸리

3. 약소(한우)불고기

4. 홍합밥

5. 부지깽이밥

6. 씨껍데기술

7. 오징어내장탕

 

따개비명이칼국수

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갔다

 

울릉도 호박막걸리

이번 여행 중에 여섯 병 정도 먹은 것 같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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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편부터 본격적인 울릉도 여행기를 올리겠습니다

많이 기대해주세요~~~~~~^*^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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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8. 9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