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식구, 알콩달콩

<사진> 숲 속에서 나도 나무가 되었다

구절초 시인 비사랑 2022. 9. 23. 11:20
금병산엘 갔다.
언제나처럼 산에 가면 나 또한 산의 일부가 됨을 느끼며 마냥 나무가 되고 싶었다.
산에 가면 난 언제나 오르가슴을 느낀다.
좋다/좋다/좋다/참 좋다.


2005. 5. 29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