~~~ 고맙다, 얘들아.......美山만큼 사랑해~~~
하나, 핸드폰에 담긴 잘 난 아들의 사랑 메시지
아니다, 아들아,
참 장하고 아름답게 자라줘서 고맙다
사랑한다, 아들
네 엄마만큼, 아빠의 美山만큼~!~!
...............
두울~~, 사랑하는 내 아들을 사랑하는 귀여운 여자의 마음
고맙다, 소현아
네 예쁜 마음 소복 담긴 선물
내 작은 베란다 카페에 두고
아들인 양, 사랑인 양 그리고 구절초인 양 볼테다
부디 고운 사랑, 사랑스럽게 하렴~~사랑한다, 소현아~~~
...............
세엣~~!! , 어느새 성큼 자란 울 예쁜 딸 소라의 센스
엄마, 아빠 방 앞에 예쁜 축하글과 카네이션을 걸어둔 센스
역시 넌 아빠 딸이다.
소라야, 고맙다
어느새 이리 훌쩍 곱게 자랐는지......
소라야, 잠시 놓아버린 사랑으로 퍽 쓸쓸하지?
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거라
사랑은 말이다, 소라야
그 렇게 아프면서 크는 꽃이란다
딸,
사랑한다
멋진 여자로 곱게 자라거라~~~!!
이쁜 딸
이쁜 반쪽이랑~~!
국악관현악 콘서트에 갔다가 찰칵~!!
울 딸이 많이도 컸네~~!
내 키가 줄어든 건가? 헤~~~
아들아, 고맙다
소현아, 사랑한다
딸, 힘 내 !!
2009년의 어버이날 풍경스케치....끄~~~읕~~!
2009. 5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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