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흘간의 황금연휴(5월5일-5월8일)를 맞이하여
모처럼 안해랑 단둘이 여행길에 올랐다
안해 생일 선물여행이자 아들 며느리 초대여행이어서
교통체증과 수많은 인파로 시달릴 것을 알면서도 2박3일의 여행을 감행하였다
5월5일 아침 8시 20분경 신방을 출발하여
대구-춘천간 중앙고속국도, 대구-마산간 구마고속국도, 함양, 광양을 거쳐 순천만국가정원
주차장에 도착하니 거의 오후 3시가 다되었다
장장 6시간이 넘는 시간을 달렸구나, 오 마이 갓~~!!!
입장료는 어른 한사람당 8,000원인데
오늘은 50%할인, 한사람 분만 내고 입장
들어서자마자 오른편에 있는 한국정원으로 가는 길에 만난 호화스러운 꽃들이 우릴 반긴다
전망데
오랜 운전으로 피로가 지렁지렁....
꽃보다 내 안해 혜숙~~^*^
참 인상적이었던 한글 다리 장식
아이디어가 참 참신했다
꿈의다리로 들어선다
중국정원에서
네덜란드정원
순천만국가정원 구경을 끝내고
약 6킬로미터 떨어진 <순천만생태공원>으로 이동......많이 걸어 다리도 아프고 피곤하지만
아름다운 순천만습지를 본다는 기대감에 가슴이 설레인다
순천만습지에 대한 이야기는 2부에 계속 이어집니다
많이 기대해주세요~~~^*^
36890
2016. 5. 9.
'우리 식구, 알콩달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남도기행(3)...구례 화엄사 (0) | 2022.09.29 |
---|---|
남도기행(2)...순천만습지 (0) | 2022.09.29 |
미산계곡 수달래 축제 (0) | 2022.09.29 |
진해 군항제에 가다 (0) | 2022.09.29 |
즐겁고 신나는 산방 파티 (0) | 2022.09.2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