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토요일 딸이랑 사위가 산방에 들어왔다 진해 군항제 이후 다시 갖게된 1박2일 간의 시간 그 시간을 가슴 벅차게 보냈다. # 1. 원대리 자작나무숲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. 그 아름다운 숲으로 딸,사위 그리고 아름다운 안해랑 건강 트레킹을 다녀왔다 벌써 수차례 다녀온 곳이지만 여전히 감동적이다 자, 우리 함께 아름다운 자작나무숲으로 떠나볼까요? 미산산방에서 차로 40 여 분이면 닿는 자작나무숲 주차장은 이미 만차 좀 먼 곳에 주차하고 트레킹 시작, 초입부터 사람들로 붐빈다 안해 발걸음이 가비얍다 단체로 온 일행들을 따돌리니, 마냥 한적한 시간이 펼쳐진다 '그래, 이 맛이야' 작은 계곡을 낀 숲그늘이 참 시원하다 숲그늘에 앉아 잠시 쉬며 준비해간 간식도 먹고, 자작나무숲..